2020년 9월 2일 수요일

한국 언론들이 친중이 되어가는 이유(중국의 선전공작부대 침투-인민일보편) | 신세기TV

대한민국으로 몰려온 중국공산당 선전공작부대 - 인민일보편

중국공산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민일보.
지난 2011년 한국에 진출해 한국어판 인민망을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네이버의 뉴스스탠드와 뉴스 검색에까지 등록돼 있는데, 외신 한글판으로서는 유일합니다.
인민망은 또 연합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등 15개 한국 주요 언론사와 상호뉴스공유 협약을 맺었습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의 해외 팽창은 이 세상을 지배하려는 중국공산당의 음모의 일부입니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은 거금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경제 이익에 현혹돼 아무런 경계심도 갖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인민망 한국 지사장은 대한민국 곳곳을 거침없이 드나들고 있습니다.
그년 지난 8년 동안 강연, 인터뷰, 마케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영향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인민망은 이미 10여개 지자체, 황해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한국 해외홍보원 등 정부기관과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과 중국 간 대형 경제문화 교류행사를 연간 10회 이상 개최하여 문화적 침투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인민망 한국 지사장은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강원도와 서울시에서는 각각 명예 도지사와 명예시민으로 추대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대사관에 포섭된 중화TV의 토크쇼에 출연하고 있는데, 인민망은 이를 두고 '새로운 방식의 대외홍보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민망은 또한 대학생 온라인 홍보팀을 모집해 젊은 세대 공략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중국 관영 매체들의 치밀한 현지화 전략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목적은 중국공산당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대중국 여론 통제하며 대한민국을 중국화시키는데 있습니다.
2017년 1월, 베이징에서 열린 인민망 개설 20주년 기념좌담회에서 인민망 한국 지사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하여 상부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흑백을 전도시키고 전통문화를 파괴하는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공산당 독재를 도운 인민일보.
이제는 전세계에 그 검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행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신화통신, CCTV와 함께 인민일보를 로비단체로 규정하고 '외국대행사'로 등록하도록 했습니다.
'외국대행사'는 연간예산, 활동범위, 외국 정부와의 관계 등을 정기적으로 미 법무부에 보고해야 하며 미 정부 기관에 대한 접근이 금지됩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중국공산당의 관영 언론들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겉모습을 바꿔가며 여전히 이 세상의 보편적 가치를 파괴하고 자유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위장술과 경제적 이익의 유혹을 간파하고 양심적인 선택을 해야만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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