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왜? 하필이면 이 곳일까'라고 의심을 하고 있었는데 415 해외동포연합에서 어제 어느 정도 신빙성 있는 얘기가 나와서 올립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박원순이 대북송금과 관련되어 북에서 넘어온 누군가와 접촉하고 피살되거나 월북 내지는 납북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얼마전에 월북한 탈북자 청년에 관한 사건도 과연 우연히 일어난 일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하의 글은 채널 415 해외동포연합의 글에서 가져왔습니다.
핀란드 대사관저!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주한 핀란드 대사와 대사관이 물리적으로는 대한민국 서울에
아울러 대사관과 대사관저는 치외법권 지역이라서 아무나 마음대로 출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즉, 박원순은 그 날, 누구와 동행하여 핀란드 대사관저로 들어갔다는 사실입니다. 박원순이 자의적으로 혼자 그 곳에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김일성 때 부터 북한과의 관계도 매우 밀접합니다. 지난 1994년에는 김일성의 배다른 아들, 김평일이 대사로 나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핀란드는 북한과 정치, 외교적으로 오래전 부터 매우 친밀합니다. 그 북한 주재 핀란드 대사관이 주 한국 핀란드 대사관이라는 간판을 달고,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에 있는 것 입니다.
남한에 있는 북한의 요원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입니다. 이 쯤되면, 박원순이 왜 성북동 핀란드 대사관저에서 피살이 되었는지 바로 짐작이 갈 것입니다.
비정한 얘기가 되겠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가장 피살되기 좋은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핀란드 대사관저입니다.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곳에서 가장 비밀유지가 잘 되는 북한의 '살수'요원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아마 대한민국의 경찰은 핀란드 대사관저에서 박원순 시장이 피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누가 살해하였는지는 모르더라도 말입니다. 그 날 핀란드 대사관저에 박원순 시장이 누구를 만났는지는 곧 밝여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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