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대구며느리로 불리며 정계에 입문한 추미애가 노무현 탄핵에 처음엔 반대의견을 내다가 가장 열성적으로 탄핵안 작성에 참여하다가 나중에 역풍이 다가오니까 조순형 대표에게 탄핵 한민공조의 책임을 지라고 난리를 피우다가 결국은 총선에서 민주당을 1/5로 축소시킨 참~! 대단한 추다르크!
이번에는 검찰개혁 한답시고 칼춤을 열나게 추고 있는데 비록 그것이 청와대와 조씨의 요구에 의한 것일수도 있겠지만 추미애 자기가 칼춤을 더 추는 것일 수도 있겠구나! 팀킬의 기수답게 결국은 자기편을 사냥하게 될 거다. 두고봐라! 올해가 가기전에 추미애 탄핵 및 구속되고 박근혜 풀려난다.
그것도 문재인이 '국민 대통합, 국민 대화합'이랍시고 국민 팔아먹는 사기를 쳐대가며 815특사로 풀어줄거다! 두고 봐라!
https://youtu.be/YOWuNEiuFyg
최상천의 사람나라(20-5)
2020.1.23.
추미애 2
추풍낙엽 민주당, 팀킬의 기수
2004.4.5.
2004 추미애 돌풍->민주당 추풍낙엽
돌배 추미애: 돌변, 배신이 귀재
노무현 총애(대통령감, 02.12.)->'탄핵 선봉'(04.3.)->탄핵(3.12.)->역풍->참회모드, 광주(!) 삼보일배(4.3~5)
"민주평화 개혁세력의 심장 민주당을 지키자"
결과: 4.15 총선 국회의원 57명->9명 당선
1. 노무현과 추미애
[정몽준 盧지지 철회]"차기엔 정동영·추미애도 있다"에 반발 ...
2002. 12. 19. - 사단은 서울 종로 국세청 건물 앞에서 - 정몽준,노지지,정대표 차기,여성지도자 추미애, ... [정몽준 盧지지 철회]"차기엔 정동영·추미애도 있다"에 반발.
16일 민주당 추미애 상임중앙위원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 불가피성을 역설하며 탄핵역풍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추 위원은 지도부의 탄핵을 반대하며 발의 당시에도 서명을 않다가 막판에 입장을 급선회, 탄핵 의결에 동참해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었다.
~중 략~
추 위원은 이어 "이른바 '친노'쪽이 더 정의롭고 민주적이고 깨끗하다면 나도 친노쪽으로 갔을 것"이라며 열린우리당의 도덕성을 문제삼기도 했다. 추 위원은 "열린우리당에 나보다 한사람이라도 더 깨끗하고, 정의롭고, 민주적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여기 세워보라. 밤새 끝장토론해서라도 맞서 싸울 자신 있다"며 도덕적 우위를 자신해 당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는 또한, "추미애 의원은 3월 12일 이전에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작성에 어느 누구보다도 줄곧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따라서 '한민공조'를 말한다면 추미애 의원이야말로 '한민공조'의 당사자이다"며 "추미애 의원은 이제 위선적 가면을 벗고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고 원색적인 표현까지 서슴지 않았다.
주사파 운동권 꼴통들이 장악해버린 남조선 노동당처럼 되어가고 있는 더불어 나찌당(정식 명칭은 더불어 민주당)과 문틀러 정권이 집권하고 나서는 거의 북에서 어떤 메세지를 보내면 그 며칠 후에 남쪽에서 그런 반응이 나타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네요!
불과 며칠 후에 남쪽의 백두칭송위원회, 대학생진보연합 등에서 북쪽의 메세지와 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문재인 정권 출범하고 North Korea가 핵무력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권이 지방선거에서 압승하고나서부터 보면 광화문에서 특히 이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지나가는 보수쪽 시민들과 자즌 마찰을 빚고 있구요!
나도 몇 번 이 사람들 활동하는 걸 봤습니다.
광화문에서 가끔씩 1인시위를 하고 있으면 우주에 떠 있는 인공위성을 통한 정찰을 중단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등 등을 외치더군요!
웃기는 건 캠트레일러 뿌리지 마라 이런 얘기는 없더라구요!
나도 우리나라가 자주성을 회복해야 된다고는 봅니다만 그렇다고 북쪽에서 흘러나오는 메세지에 따라서 하고 안하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국가는 대한민국을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얘기하는 거죠!
탈북한 사람들을 반국가행위자로 부른다면 분명히 그들에게 국가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인 겁니다.
https://youtu.be/qX_Izhjjov8
최상천의 사람나라(20-3)
2020.1.23.
남조선총독부 2
북의 주문: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주권자 앞에 무릎 꿇은 자유한국당
2018.6.15.
*주권자 앞에 무릎꿇은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가운데 15일 오후 비상의총을 마친 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현수막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1. 북, 보수 타파->자유한국당 해체
2018.5~2019.5
김정은 “남조선 정치권 핵심 위치에 진입하라”
정재욱 미래한국 기자 승인 2016.03.03 09:02
김정은, “남조선에 있는 진보 세력은 적진에 있는 우리들의 동지...선거에서 지지율을 얻어 야당이나 여당의 핵심 위치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라" "대남부서에서는 남조선의 헌법재판소를 정치적으로 각성되고 반미의식이 강하며 권위 있는 세력이 장악하도록 뒷받침하라” 지시
"남녘 동포도 보수 타파 운동에"... 北 김영남이 건넨 '남한 보수 ...
2018. 10. 7. - 남녘 동포도 보수 타파 운동에"... 北 김영남이 건넨 '남한 보수 궤멸' 가이드라인? 북한 어용매체들 "南 보수 인사들은 특등 범죄자, 정치 망나니".
김영남은 5일 평양 인민문화궁전 휴게실에서 남측 방북단을 만나 "여러분 만나고 보니까 북남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한 초석을 세웠던 2007년 10월 수뇌 상봉에 대한 감회가 새로워짐을 금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이 자리는)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변함없이 이어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라며 "우리 민족이 살길도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선언을 고수하는 데 있고, 공동선언을 결사 관철 이행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판문점선언, 평양선언을 철저하게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였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중 략~
이 매체는 "(홍 전 대표는) 극악한 동족대결광으로 악명을 떨쳤고 특대형범죄인 박근혜와 한 짝이 되어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은 자유한국당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으로 파멸의 위기에 직면하자 징벌이 두려워 피난길에 올랐던 자"라며 "남조선 인민들로부터 버림과 배척을 받고 도피 생활을 하던 자가 정계에 복귀하겠다고 너덜대는 것을 보면 역시 홍준표는 권력욕에 환장한 정신병자"라고 폄하했다.
~중 략~
<이미 전에 감옥귀신이 되어버린 이명박, 박근혜 역도와 함께 홍준표도 역사와 민심의 준엄한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남조선 민심의 요구다.>
"정권 안 뺏기겠다" "국보법 손질"…이해찬 평양 발언 논란
[JTBC] 입력 2018-10-08 20:25
[앵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평양에 가서 한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4일,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민관 방북단이 평양을 찾았을 때인데, "살아 생전에 정권을 뺏기지 않겠다" "국가보안법을 재검토 해야한다"라고 말한 대목입니다. 야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방북 둘째날,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등 북한 정치인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 략~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5일) : 우리가 정권을 뺏기면 하고 싶어도 (교류를) 못 하기 때문에 제가 살아있는 동안 절대로 안 뺏기게 당을 철통같이 방어하려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습니다.]
같은 날 기자들에게는 "국가보안법 등을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이 대표를 만나 '보수 타파'를 언급한 뒤 나온 발언이라 논란은 더 커졌습니다.
김 상임위원장은 "남녘 동포도 힘을 합쳐서 보수 타파 운동에" 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이 대표의 발언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중 략~
[김병준/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 보안법 폐지라든가 정권을 절대 뺏기지 않겠다고 하든가 상사한테 보고하듯이…]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어디 할 데가 없어서 평양에 가서 국가보안법 재검토한다는 이해찬 대표는 도대체 어느 나라 집권당 대표입니까.]
이주영 국회부의장도 별도의 성명을 내고 "김영남과 이해찬이 북측의 통일전선 단일대오를 형성했다"며 "제정신인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1) 2018년 10월 평양
(1) 김영남, 이해찬에게 '보수 타파' 주문
(2) 이해찬 평양다짐
2) 2018년 11월 서울, 김정은 수호대 떴다
(1) 백두칭송위원회(2018.11.7.)
2018년 11월 7일, 국민주권연대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등 13개 단체,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 결성 선포 기자회견(회원 200명 주장)
우리는 위대하신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뜨겁게 환영하며,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천지를 바라보며 "백두산 천지의 마르지 않는 물에 붓을 적셔 통일의 새 역사를 중단 없이 써 가자"고 한 평화, 번영, 통일에 대한 웅대한 뜻과 백두산 결의를 열렬히 칭송합니다.(홈페이지)
백두수호대, 태영호 협박…“민족 배신자 최후 알 것”
[중앙일보] 입력 2018.12.01 10:00 수정 2018.12.01 10:15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결성된 ‘백두수호대’ 소속 회원들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칼럼을 게재하는 대북 전문매체에 몰려가 태 전 공사 칼럼을 더는 싣지 말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또 태 전 공사에게 ‘마지막 경고’ ‘배신자의 최후’ ‘반(反)국가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일제히 보냈다. 또 태 전 공사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더 이상 강의나 방송에 출연하지 말라”고 했다.
국민통일방송 데일리NK의 이광백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백두(김정은)수호대가 찾아왔다”며 “얼굴에는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손에는 피켓과 유인물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층에 있던 제작진과 기자들에게 ‘태영호 칼럼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며 “시위대가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2층 회의실로 안내했지만 ‘그냥 가겠다’며 1층으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대학 시절 주사파 학생운동을 했던 경험 때문인지 찾아온 젊은이들이 자꾸 안쓰럽게 생각돼서 한 번 더 간곡하게 부탁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식적으로 태 공사 칼럼을 중단하라는 이유를 듣고 싶고 우리가 왜 태 전 공사 칼럼을 제작해 방송하는 이유도 그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백두수호대 회원들에게 단 10분이라도 좋으니 차 한잔하면서 대화를 권했으나 그들은 “유인물에 있다. 별로 대화할 필요는 없을 같다”며 거절했다고 적었다.
이날 한국당 전대가 열리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는 전대 시작을 한시간 앞둔 오후 1시쯤 민주노총, 자한당규탄시민연대, 5ㆍ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촛불대학생ㆍ청년들 등 시민단체 소속원 수십명이 나타나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역사왜곡정당 해체하라’ ‘괴물 자유한국당’ ‘부끄러운 역사왜곡, 온 국민이 분노한다’ ‘세월호 참사 중대 범죄혐의자 황교안’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해체하라 자유한국당”을 반복해 외쳤다.
"자한당 해체" 서울 한복판서 아이들에게 노래 시킨 진보단체
[중앙일보] 입력 2019.08.18 15:35 수정 2019.08.18 23:36
~전 략~
문제의 영상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19 자주통일대회’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 행사는 민주노총 등 52개 진보단체의 연합체인 민중공동행동이 개최했다. ▶남북공동선언 이행 ▶한미동맹 해체 ▶미군 없는 한반도 실현 ▶아베 규탄 등이 이날 행사의 주제였다.
행사 프로그램 중엔 청소년의 공연이 포함됐는데 그 내용이 논란을 촉발했다. ‘청소년 통일선봉대’라는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유한국당이 미국·일본을 추종하고 매국을 일삼는다’는 가사를 담은 노래를 합창한 것이다.
김정은 수석대변인 문재인 나는 이 소리가 야당에서 그저 그렇게 부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미국인들이 문재인 정권을 바라보는 시각이었네요!
지금 남한은 초기 단계의 주사파 독재 과정 중에서 법제적인 것이 만들어졌고 다만 그 시기가 총선 이후에 7월 이후부터 그 법령이 시행되는 단계인데요!
그전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이미 집권여당이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고 남은 방법은 부정선거라는 방법 밖에는 없죠!
일반적으로 뉴스만 접하는 사람들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냐는 소리가 그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가십성 얘기인줄로만 알고들 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큰 일이네요! 이 상황은 미국의 문재인 정권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고 만약에서 이 번 총선에서 독재체제를 향해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지 못하면 미국이 직접 나서는 상황이 빚어질수도 있겠네요!
North Korea와 같이 적성국가로 분류해 놓고 세컨드리 보이콧 같은 경제제재를 함께 할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문재인 정권은 자기들이 저질로 놓은 일을 덮고자 공산주의 중국과 비슷한 공안통치 국가로 가는 것이고 그것이 미국이 북미대화에 나서지 않는 진짜 이유죠! 미국의 입장에선 South Korea가 불그스름해지면 자기들의 패권이 사실상 끝나는 것이니까요!
어제 본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에서 미국 CIA요원이 김규평(김재규)에게 우리(미국)가 나서기 전에 너희가 알아서 박정희를 처리하는게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 모습에서 현정권의 모습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앞잡이 국가의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미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했을 때에 그 나라 국민들이 쓸데없이 겪는 고통은 정말 처참한 수준이니까요!
40년 전에 박정희도 항상 불안에 떨었으며, 현재의 문재인도 계속 불안에 떨고 있겠는 것 같고
40년 전의 박정희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 문재인이 어떻게 될지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40년 전에도 미국이 자기들 이익에 반하는 독재자를 없애기 위해서 뒤에서 움직였고 지금도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서 뒤에서 움직이고 있죠!
40년 전에도 김재규도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고민했었고 지금의 윤석열도 헌법과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굴욕을 버티고 있죠!
남산의 부장이라는 영화 한 번들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뒤에서 움직이는 미국이라는 존재를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게 많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 주권자들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는 투표를 해서 야당이 승리한다면 윤석열 총장과 그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일어설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주사파 세력의 확장을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수 있을 겁니다.
평양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오늘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한반도에서 전쟁의 공포와 무력충돌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조치들을 구체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영구히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확약했습니다.
오늘(27일) 유엔총회 연설을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닷새 동안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잠시 뒤 귀국합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중 략~
김정은 위원장을 가장 최근에, 또 여러 차례 만난 자신을 믿고서라도 불신을 거둬 달라고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오늘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그 메시지와 방문 목적이 분명히 드러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문재인 대통령 : 이제 국제사회가 북한의 새로운 선택과 노력에 화답할 차례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결단이 올바른 판단임을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文대통령 "임기내 비핵화 확고히 하겠다"
"분단 때문에 아직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이룩 못해"
2019-08-15 12:18:27확대 축소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임기 내에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확고히 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밝혔다.
~중 략~
문 대통령은 이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늦어도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 평화와 통일로 하나된 나라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약속한다"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선 "아직도 우리가 충분히 강하지 않고 아직도 우리가 분단돼 있기 때문에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아직 이루지 못했다"며 "저는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을 떠올리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말했다.
~중 략~
문 대통령은 이어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를 구축하고 통일로 광복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평화경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위에 북한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화와 협력을 계속해나가는 데서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대해선 "최근 북한의 몇 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대화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큰 성과"라며 "북한의 도발 한 번에 한반도가 요동치던 그 이전의 상황과 분명하게 달라졌다. 여전히 대결을 부추기는 세력이 국내외에 적지 않지만 우리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고비를 넘어서면 한반도 비핵화가 성큼 다가올 것이며 남북관계도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며 "경제협력이 속도를 내고 평화경제가 시작되면 언젠가 자연스럽게 통일이 우리 앞의 현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광복 74주년 경축식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태도와 관련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가 진행되는 동안 거의 박수를 치지 않았다"며 "참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국민적 저항이 첨예한 가운데 맞은 올해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뜻깊다. 그만큼 국민적 단합이 절실한 때"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제1야당 대표의 무례함과 협량함에 말문을 잃는다"며 "대통령 경축사는 국가 원수로서 국민의 뜻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일이다. 이에 의도적으로 예를 표하지 않은 것은 공당의 대표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욱이 황 대표는 광복절 하루 전날 국회에서 '담화'를 발표해 대통령의 경축사가 나오기도 전에 야당 대표의 메시지를 국민 앞에 먼저 고하는 비상식적이고 전례도 없는 무례한 정치적 이벤트를 가졌다"며 "이 또한 야당 대표가 할 일은 아니다"라고 했다.
~중 략~
반면 자유한국당은 "제 1야당 대표의 박수를 셀 시간에 서민들의 삶을 살피라"고 맞받았다.
이창수 대변인은 "오늘 대통령의 경축사는 이미 아무나 흔드는 곳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가 되겠다고 선언한 허무맹랑 담화문이었다"며 "바보, 똥, 개, 도적, 웃기는 것이라고 한 북한에게 여전히 웃으며 응답한 굴욕적 선언문이었다"고 힐난했다.
이어 "그런 몽상적 경축사를 들으며 제 1야당 대표가 꼭 박수를 쳤어야 하는가. 비현실적인 평화 경제 구상에 동의하고 기뻐하며 찬성했어야 하는 것인가"라고 따지고는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하면 대의원들이 일어나 기립하며 박수하고 환호한다. 혹시 그 광경을 꿈꾸시는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1야당 대표의 박수를 갖고 비판하는 여당의 행태에 건성건성 박수치거나 삐딱하게 앉으면 '불손하다'며 처형하는 북한의 공포정치가 오버랩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여기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대한민국이다. 제 1야당의 역할은 정부여당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것이다. 정부를 비판하고,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 것도 국민의 소리"라며 "민주당이 지금 해야할 일은 제 1야당 대표의 박수 숫자를 세는 것이 아니다. 남 허물 찾기 전에 자기 반성이 먼저"라고 쏘아 붙였다.
조사 개요
조사 대상: 전국 19세 이상 남녀
표폰 크기 : 2000명
유선 147(7.4%), 무선 1853(92.7%)
조사 방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응답율: 17.0%
기간: 2019년 12월 18~22일(5일간)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2.2%p
조사 기관: 한국리서치
표본 규모, 조사 방법, 응답율, 표본 공개 등
2016년 분석한 자료에 비할 바 없이 좋은 자료
심층 분석, 재해석하면 실사구시 가능
3. 한국당 대비, 민주 2배, 정의 4배 표본
1) 표본 구성
(1) 2016 지역구 민주당 투표자 48.6%
(2) 2016 지역구 새누리당 투표자 21.8%
(3) 새누리-한국당 대비
((1)) 민주당: 219%~231%
((2)) 정의당: 421%~450%
2) KBS의 정당 지지율 창조
(1) 민주/한국: 표본 2배 UP ->43.9%(878/2000)
48.6T(2016)->43.9%(KBS): 4.7 Down
(2) 새누리-한국 60% Down -> 21.2%(423)
(3) 정의: 4배 UP -> 8.6%(171)
4. KBS의 여론창조
1) 문 국정평가
[문6]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지금까지 국정운영을 어떻게 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1) 친문 52.8%->잘한다 50.7%, 2.1% Down
(2) 반문 26.3%->잘못한다 45.9%, 19.6% UP
(3) 중립: 3 대 7
(4) 길거리미터(자유의 창, 김재홍)
((1)) 2019 후반기, 수도권 7150명
((2)) 문재인, 잘한다 25.45% 못한다 74.22%
2) 문항: 자유한국당 '발목만 잡는 수구세력' 낙인
[문8]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기 위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8] "내년 총선에서 자기반성 없이 정부의 발목만 잡는 보수 야당(당명 X, 자유한국당 표적)에게 표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한 야당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