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1일 토요일

이재명! 큰정치의 밑그림을 그리나?

 이재명! 큰정치의 밑그림을 그리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얼마 전에 김경수 경남도지사 재판에서 드루킹측의 주장(김경수 지사가 이재명 지사를 떨어뜨리릴려고 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 같다며 김경수 지사를 지지하는듯한 발언을 했었다.

그리고, 김경수 지사도 이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재명 "김경수 지사 인품 잘안다"…드루킹 진술 '이간책' 규정
https://www.yna.co.kr/view/AKR20190920072200061

김경수, 드루킹 진술 반박한 이재명에 "고맙다…마음 놓여"

[출처: 중앙일보] 김경수, 드루킹 진술 반박한 이재명에 "고맙다…마음 놓여"
https://news.joins.com/article/23582964


어떤 지지자들은 이재명 지사의 이런 글에 다소 의아해 하거나 순간 당황해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4월의 기사에 공개된 드루킹 대화방 내용에서 '이재명을 견제하라는 바둑이(김경수를 이르는 것으로 생각됨)의 요청이라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사내용을 보면 이 지사는 2017년 12월이면 경선전인데 경선패배를 전제로 자유한국당을 도우려고 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드루킹측의 주장에 현혹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드루킹이 대화방의 내용은 적어도 2017년 6월말에서 7월초의 대화내용으로 보이며 이때는 여론조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위 남경필을 3배 이상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을 때였다.




출처 : https://theroadoftruth.blogspot.com/2018/10/30-613.html


이재명 지사는 대법원 판결에서 형이 확정되면 지사직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해 있으며 김경수 지사 또한 지사직을 잃을 위기에 놓여있다.

물론 그 정확하게 그 이유는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누군가의 계획에 의해서 제거 대상이 되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최상천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한 번 돌려봤다.


최상천의 사람나라 시즌 2 31강 613 실사구시④ 이재명의 경기대첩
출처: https://theroadoftruth.blogspot.com/2018/10/2-31-613.html

최상천의 사람나라 시즌 2 49강 X정권의 이재명 작전4 이재명 힘내라!
https://theroadoftruth.blogspot.com/2018/11/x-4-2-49-18-11-3.html

최상천의 사람나라 시즌 2 55강 - 이보연 트윗 파노라마
https://theroadoftruth.blogspot.com/2018/11/2-55.html


선생님께서는 강의에서 국가최고권력이 아니고서는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의 중간 중간에 강조했었는데 지금의 조국사태를 보면 그 인물이 아무래도 조국이었던 같다.

'안이박김'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김경수를 제거할려는 세력이 있었다면 아마도 조국 또는 그와 가까운 세력들이 하나씩 하나씩 후보를 제거하는 세력이었지 아닐까(?) 생각한다.


서지현 검사의 폭로 이후 봇물처럼 터져나왔던 문화계(특히 배우)를 중심으로 한 미투운동(미투운동을 유력한 정치 문화계 인물을 제거하기 위한 공작으로 보는 견해도 있음), 김부선을 내세운 날조사건, 노회찬 의문사 사건의 공통점이 있다면 여자들 관련해서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노회찬 의문사 사건은 부인 김지선이 드루킹으로 돈을 전달 받았다는 의혹이 있어지만 정작 재판에는 나오지도 않았다.

현재 민정수석에서 나오고 법무부 장관을 맡으면서 붉어져 나온 의혹들(?) 그리고 그를 직간접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유독 여자들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 공지영, 서지현, 정의당의 여인네 2~3명!


그리고, 조국의 민정수석 해임은 미국에서 볼튼이 방한 이후에 갑자기 이뤄졌고 최상천 선생님은 아마도 미국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봤다.

만약에 최상천 선생님의 그런 견해가 맞고 미국의 요구가 없었다면 조국은 아직까지도 민정수석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조국이 저런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어쩌면 이재명, 김경수 지사에게는 기사회생의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대법원의 판결에 정치권력이 개입할수있는 여지가 많이 줄어들수도 있지 않을까한다?

아마도 이재명 지사의 이 번 발언은 그러한 앞날을 내다본 하나의 포석이 아닌가 생각된다?


드루킹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지금의 김경수 지사 또한 이재명 지사와 마찬가지로 한 명의 우군이 아쉬운 상황이기는 마찬가지다.
청와대를 중심으로한 국가권력이나 친문세력 또한 다음 대권주자로 조국을 생각하고 있지 김경수를 내세우기란 사실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렇게 보면 이재명 지사의 이 번 포석은 참으로 절묘한 것이다.


김갑수 TV의 김갑수 선생님의 견해를 빌리면 대법원 판결에서 아마도 이재명 지사에 대한 파기환송결정을 낙관하고 있다. 그도 일리가 있는 것이 고등법원에서는 부장판사 한 명이 사실상 거의 결정하는 것지만 대법원 대법관은 이와는 다르기 때문이고 조국사태로 골머리 아픈 그 어떤 정치권력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적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만약에 김갑수 선생님의 이런 견해 그대로 판결이 된다면 이재명 지사의 이런 김경수 지사를 포용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은 앞으로 큰정치를 할수있는 큰 정치인으로 커갈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1부 이재명 대법판결 낙관한다/문재인 최저 지지율_민심이 갑이다

https://youtu.be/I9e1XSZHcnw


이재명 지사가 그렇게 된다면 이재명 지사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에 하늘이 내린 사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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