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에도 CCTV영상이 조작된 모습이 그대로 방송된 장면이 보여서 지난 번 글에 이어서 올립니다.
우선 제가 표시한 인물들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에 주목해서 봐주세요!
이 사진들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각 방송사에서 방송된 CCTV영상을 제가 영상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미지 캡쳐를 한 사진입니다.
유튜버나 어디 다른 블로그에서 가져온 것은 없습니다.
우선 쿠팡이츠 보도된 쿠팡이츠 영상을 보면 당시 정민이로 추정된 카키색 상의에 검정 바지의 인물이 흰티 남과 함께 걷고 뛰어 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민이라고 일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인터뷰 영상에서 아벗님 조차도 정민이로 봤을 정도이고요!
그런데, 제가 뽑아온 뉴스1에서 방송된 편의점 CCTV영상을 보면 이렇게 카키색 상의에 검정색 바지를 입은 이들이 2명이 더 있습니다. 그것도 정민이가 나오는 영상에서 흰바탕에 마름모 무늬 상의를 입고 있는 정민이가 결제를 하는 장면에서요!
또, 저 끝에 있는 카키색 상의 한 명은 정민이 정도의 체구로 체구가 상당히 작은 것으로 보이고 그는 CCTV가 끝날때까지 계속 밖을 보고 있습니다.
그가 들고 있는 하얀색 긴 막대기 같은 것을 확대해서 보면 약간 붉은색이 있는 것 같은데 이전에 유튜버 지호님이 찾아낸 그것처럼 나무 젓가락을 호일에 싸고 있는 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흉기가 될수도 있겠죠!
흰티 남의 에어팟, 분명히 꺼낼 때에는 막걸리 2병이었는데 계산대에는 소주1병에 막걸리 2병이 있고 정민이 뒤에 바로 붙어선 카키색 상의 덩치 큰 남자는 막걸리병으로 보이는 것을 들고 있죠!
그리고 카키색 덩치 남은 돗자리 같은 것도 들고 있는 것 같고요!
뉴스1에서 방송된 토끼굴에서 반포한강공원 바라본 CCTV에서도 흰바탕에 붉은 빛인 남산타워의 불빛 등이 모두 흰색으로 도배된 것으로 봤을 때에는 뉴스1의 반포한강공원 CCTV 또한 가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편의점 CCTV영상에서 보인 이 장면을 봤을 때에 카키색 남자가 이미 2명이 있고 정민이는 죽을 때까지 마름모 무늬 상의를 입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쿠팡이츠 그 영상에서 구지 카키색 남자의 얼굴이 정민이라면 뭉게지고 없어질 이유가 없는데 얼굴이 없어진 것으로 봤을 때에 그 카키색 남자는 적어도 정민이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에도 각 방송사 마다 보도된 CCTV영상을 보면서 확인을 했지만 한 가지 내용의 CCTV영상이 각 방송사 마다 방송될 때마다 각각 모두다 다르다는 것이 이번 사건의 특징 중에 하나입니다.
그것도 정민이 아버지와 인터뷰하는 그 보도영상에서 버젓이 이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CCTV영상을 쓸수가 있었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제가 올린 사진에만 국한되서 보지 마시고 이 보도 영상들을 모두 다운 받으셔서 여러분들이 영상툴로 한 프레임씩 보시면 제가 보지 못한 것들을 더 많이 발견할수 있을 겁니다.
제가 노동일 하면서 저녁때에 와서 1~2시간 살펴서 찾은 것들만 이 정도입니다.
좀 더 여유가 있는 분들이 집중적으로 찾았을 때에 어떤 충격적인 장면들이 목격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여기서는 카키색 상의에 검정색 바지 남자만 2명이고 정민이는 계산대에서 검정 마름모 무늬가 있는 상의를 입고 있다.
